- 국립인도네시아대학교 부설연구소로 설립 - 산업 발전 기여 위해 현지 교수진 연구협력과 약대생 인재육성에 나설 계획
지난 4월 6일 인도네시아대학교(이하 우이대)에서 열린 대웅 인니연구소 개소식은 대웅제약 전승호사장, 대웅 인니연구소 이의남연구소장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린다 국장, 교육부 디미야띠 국장, 식약청 라뜨나 사무관, 주 인도네시아 김창범대사, 전 인도네시아 로이 식약청장, 우이대 아니스 총장 등 150명이 참석했다.
대웅제약 전승호사장은 “인도네시아는 시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자국 제약산업의 육성을 위해 수입 의약품의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대웅제약은 대웅인피온 공장 구축과 인니 바이오 연구소 설립으로 인니 현지상황에 맞는 바이오 제품을 개발 및 자체 생산하여 성공을 거두고, 한국 포함 선진국으로 역 진출하는 ‘리버스 이노베이션’ 전략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범 주 인도네시아 대사는 “ 대웅제약은 기존 한-인니 기업간 파트너링 방식과는 차별화된 협력 모델을 추구하여 양국의 제약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정부차원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인도네시아의 제약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79조600억 루피아(약 6조7000억원)이며 오는 2020년 125조 루피아(약 14조9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대웅제약은 세계 최대 이슬람국가인 인도네시아에 맞게 할랄(HALAL) 인증 기관인 MUI로부터 올해 내 할랄 승인을 목표로 진행중이며, 향후 20억 인구에 달하는 또 다른 이슬람 국가를 비롯해 아세안 경제통합(AEC)으로 아세안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에 거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웅 인니연구소 개소소식은 인도네시아 현지의 대표 언론매체인 콤파스(Kompas) 와 안따라(Antara) 외 다수 매체에서 보도되며 화제를 모았다. 대웅제약은 이번 인도네시아 연구소 개소를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에 대웅제약 법인 및 연구소와 수라바야 지역에 바이오 공장을 두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