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연쇄 사망사건 원인이 병원내 감염..이런 이대목동병원이 대통령 표창?
2018년 01월 12일 14시 55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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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처데일리]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2일 지난해 12월 16일 이대 목동 병원(원장 정혜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4명이 심정지 증상을 보이며 심폐소생술에도 불구하고 연쇄 사망한 원인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신생아의 혈액에서 검출된 시트로박터 프룬디(Citrobacter freundii)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이 사망원인이라는 부검 결과가 나와  병원 내 세균 감염으로 확인한만큼 “산모·임산부들의 불안해 한다”며 보건 당국과 각 병원의 대책을 촉구했다.

 

활빈단은 오리무중이었던 사망 원인을 놓고 “온갖 추측과 의혹이 난무하였다”며 “특히 주사제 자체 또는 주사 준비과정 중 오염에 '무게'를 둔 부검 발표로 보아 한 순간의 실수로 환자의 생사가 뒤바뀌는 ‘치명적 사고로 이어지는 병원내 감염’이라니  심각한 문제다”고 지적했다.
 

한편 부실한 환자관리 시스템이 일단 도마에 오른데다 아기 한 명 한 명이 더할 수 없이 귀중한 초저출산 시대에 충격을 준 이대목동병원은 지난해 9월 영아에게 날벌레 수액을 투여하고,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가 결핵에 걸리는데다 몇 년 전에는 좌우가 뒤바뀐 엑스레이 필름으로 축농증 환자 수백 명을 진료하는 등  의료관리 체계에 허점을 드러냈는데도 지난해 10월 ‘임산부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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