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전국 시도지부, 비대위 구성...“한의 노인외래정액제 즉각 시행하라”
2017년 09월 21일 15시 33분 입력

- 무능한 김필건 협회장은 즉각 사퇴하라!

- 회원들의 민의를 받들어 협회장 해임투표를 즉각 실시하라!

 

 

[왓처데일리]대한한의사협회 전국 시도지부장들은 21일 “한의계의 어려운 현실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지부장들이 중심이 되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비대위 구성에 부산시한의사회장은 합류하지 않았다.

 

홍주의 서울시한의사회장을 비롯한 전국 14개 시도지부장들은 이날 회원들에게 보낸 공지문에서 “지난 9월 10일 대의원총회에서 김필건 협회장 해임 발의가 되었고, 6천여 회원들의 동의서로 또한 해임투표가 발의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필건 협회장은 회원 다수의 민의를 모르쇠로 일관하며 외면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입장을 천명했다.

 

시도지부장들은 특히 한의계가 직면한 노인 외래정액제 현안 등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시도지부장들은 공지문에서 “보건복지부는 한의 노인정액제 개편을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한 데 이어 “무능한 김필건 협회장은 즉각 사퇴하라” “회원들의 민의를 받들어 협회장 해임투표를 즉각 실시하라”고 주장했다.

 

시도지부장들은 이어 “현재 한의계는 대내외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음에도 중앙회 지도부의 협상력 부재와 능력부족 등으로 회무공백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면서 “지난 몇 년간 이사회 등에서 지부장들은 노인정액제 관련한 중앙회의 대책을 꾸준히 요구하였으나, 정작 현실에 닥치고보니 협회의 준비는 매우 부족했다”고 현 집행부의 무능을 질타했다.

 

시도지부장들은 특히 “무능하고 책임감이 부족한 현 김필건 협회장이 전권을 쥐고 있는 상황이어서 배대위는 사실상 어떤 것도 할 수가 없는 비상대책위원회”라면서도 “김필건협회장이 사퇴를 하거나, 해임투표로 해임이 결정되는 순간 1초의 회무공백도 없이 지부장 비대위가 회원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회원들의 주된 관심 사항인 노인정액제 개선문제와 입법발의되어있는 법안들의 통과에 전력을 다하고, 협회 회무의 각종 문제점들을 즉각 시정조치하면서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공지문 전문]

 

전국에 계신 한의사 회원 여러분께 올립니다.

안녕하신지 인사조차 올리기가 민망한 한의계의 현실에 저희 시도지부장들은 회원 여러분께 고개조차 들기가 어렵습니다.

 

지난 9/10 대의원총회에서 김필건 협회장 해임 발의가 되었고, 6000여 회원분들의 동의서로 또한 해임투표가 발의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필건 협회장은 회원다수의 민의를 모르쇠로 일관하며 외면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의계는 대내외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음에도 중앙회 지도부의 협상력 부재와 능력부족 등으로 회무공백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이사회등에서 저희 지부장들은 노인정액제 관련한 중앙회의 대책을 꾸준히 요구하였으나, 정작 현실에 닥치고보니 협회의 준비는 매우 부족했다라고 밖에 말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지부장들의 의견조차 소통이 안되는데, 회원 여러분들의 답답함은 어떠실지 미루어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이에 저희 지부장들은 더 이상 좌시하기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지부장들이 중심이 되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저희 시도지부장들은 그 어떤것도 할 수가 없는 비상대책위원회입니다.

무능하고 책임감이 부족한 현 김필건협회장이 전권을 쥐고 있기에 과거와 같은 대외정책에 있어 대표성이 없습니다.

 

그러나, 김필건협회장이 사퇴를 하거나, 해임투표로 해임이 결정되는 순간 1초의 회무공백도 없이 지부장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회원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회원님들의 주된 관심 사항인 노인정액제 개선문제와 입법발의되어있는 법안들의 통과에 전력을 다하고, 협회 회무의 각종 문제점들을 즉각 시정조치하면서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이에 전국 시도지부장들은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 보건복지부는 한의 노인정액제 개편을 즉각 시행하라!

- 무능한 김필건 협회장은 즉각 사퇴하라!

- 회원들의 민의를 받들어 협회장 해임투표를 즉각 실시하라!

2017년 9월 21일

서울특별시한의사회장    홍주의
대구광역시한의사회장    전병욱
인천광역시한의사회장    황병천
광주광역시한의사회장    안수기
대전광역시한의사회장    정금용
경기도한의사회장           박광은
강원도한의사회장           공이정
충청북도한의사회장        이기준
충청남도한의사회장        한덕희
전라북도한의사회장        김성배
전라남도한의사회장        정원철
경상북도한의사회장        이재덕
경상남도한의사회장        조길환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장 이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