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무진 의협 회장,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법안 발의 항의 단식 투쟁
2017년 09월 14일 10시 16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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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처데일리]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13일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된 것에 항의,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추 회장은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에서 "무면허 불법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국회 의료법 개정 법안이 철회되고 성분명 처방의 폐기가 오는 그 날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추무진 회장이 회원들에게 공지한 내용]

 

회원여러분께

만물이 익어가는 풍요로운 가을날
의료계는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저 추무진은 엄중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개최되고 있는 CMAAO(아시아오세아니아의사회연맹) 총회에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사용 절대 반대와 최근 급격한 정부의 급여화 정책에 대한 우리의 주장을 알리기 위해서 다녀왔습니다.

저는 최근 입법 발의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사용 법안 철폐와 성분명 처방의 부당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선배님과 후배들이 이뤄 놓은 협회 건물 앞마당에서 오늘 이 시간부터 단식농성에 들어갑니다.

의협 회장의 막중한 책임감으로 회원 여러분에게 투쟁을 요구하는 회장이 아니라 저 자신이 몸을 던져 선봉에 설 것입니다. 그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의사 회원들의 권익을 지키는 일에 투신할 것입니다.

저의 단식이 상대에게는 투쟁의 시작을 알리고 국회에는 경종이 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그리고 임총을 앞둔 대의원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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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9. 13
대한의사협회 추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