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의 서울시한의사회장, 김필건 한의협 회장에 선전포고
2017년 08월 14일 15시 50분 입력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 탄핵 위해 최전면에 나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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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처데일리]홍주의 서울특별시한의사회장<사진>이 14일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에게 사실상 마지막으로 퇴진을 촉구하는 선전포고를 했다.

  

홍주의 서울시한의사회장은 이날 “자생적으로 발족한 회원들의 ‘김필건 협회장 해임투표동의서 모으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선언한 뒤 “김필건 협회장을 탄핵하는데 최전면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홍 회장은 이어 “현재 한의계가 처한 상황은 아쉽게도 대외적으로는 고립무원과 진배없으며, 내부적으로는 회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며 “김필건 협회장의 퇴진은 한시라도 미룰 수 없는 현안”이라고 덧붙였다.

 

홍 회장은 특히 “현 협회의 지난 5년간의 실정과 무능력을 접하면서도, 과연 협회장 해임의 방법이 최선인가라는 고민을 수없이 했으나 의견 수렴과정에서 회원 다수의 민의를 확인하였으며, 8.12 전국이사회를 거치면서 더 이상 현 집행부에게는 기대할 부분이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홍 회장은 또한, 서울회원 뿐만이 아닌 전국의 한의사회원들의 당면한 문제이기에, 기존의 ‘김필건협회장 해임추진위원회‘와 각 지부별로 비상대책위원분들을 연합하여 하나된 창구를 구성해 퇴진운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천명했다.

 

한편 홍 회장은 “서울시한의사협회는 그동안 각종 의료 정책에서 한의사의 배제, 상대가치개편 협상의 미진함 등 정책의 실패와 임시대의원총회 결정에 반하는 협회의 외부감사 시도, 감사거부 등의 최근 협회의 부적절한 일련의 과정에서 성명서를 통해 입장을 알려드린바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협회의 정상화와 해임의 갈림길에서 서둘러 나서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