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 불면 치료를 위한 한방 전침(電鍼) 임상연구 실시 대전·부산 한방병원서 진행, 참가자 45명 모집
[왓처데일리]불면을 겪고 있는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의학 치료기술인 전침(電鍼, 전기 침술)의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 KIOM, www.kiom.re.kr, 이하 한의학연)은 대전과 부산에 위치한 2개 한방병원과 함께 불면(수면장애)을 겪고 있는 암 환자를 대상으로 전침 치료의 개선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암 환자 10명 중 4명은 수면장애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일반 성인의 두 배에 이르고 있다. 불면은 암 환자의 전반적 삶의 질, 기력, 감정, 기억력, 면역력 저하 뿐 아니라 생존율 감소 및 종양 악화와도 관련이 있으나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실정이다.
이번 임상연구는 암 치료가 끝난 만 19세 이상 80세 미만의 성인을 대상으로 전침 치료를 시행하며, 치료는 4주간 총 10회에 걸쳐 이루어진다.
임상연구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교통비와 해당 의료기관 의료진의 진찰과 상담 및 검사가 제공되며, 손목시계형 수면패턴진단기인 액티그래프를 통해 수면상태에 대한 객관적 진단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암 및 암 치료와 관련한 현저한 피로를 경험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뜸 치료 연구, 암 및 암 치료와 관련한 인지 저하 증상에 대한 전침 치료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
참가신청은 해당 임상시험센터(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042-223-2951 / 동의대학교 부속한방병원, 051-850-8809)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