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지난 5월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폐렴 2차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았다. 폐렴은 2005년 우리나라 사망 원인 10위에서 2015년 4위로 사망률 순위가 높아지고 있고 특히 65세 이상 노인 사망률은 65세 미만 사망률의 약 70배로 노인에게 매우 위험한 질환 중에 하나로 심평원은 폐렴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적절한 진료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14년부터 폐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폐렴 2차 적정성 평가는 2016년 4월~6월까지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주사) 치료를 한 병원급 이상 56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 처방률 ▲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 비율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등 총 8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전체 의료기관 평균 종합점수는 71.4점으로 222개 기관이 1등급을 받았으며 국립중앙의료원은 8개 평가지표 중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폐 질환 치료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2016년부터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금연치료 활성화 사업을 시행하고 금연 교실을 운영하는 등 '찾아가는 금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금연 교실에는 호흡기내과 외에도 정신건강의학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의 전문의들이 참여해 환자들과 소통함으로써 정확한 정보 제공은 물론,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