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의장, 오마르 아브디(Omar ABDI) 유니세프 부총재 예방 받아
2017년 04월 11일 09시 13분 입력

[왓처데일리] 정세균 국회의장이 10일 오후 3시 국회 의장 집무실에서 오마르 아브디(Omar ABDI) UNICEF 부총재의 예방을 받았다.


정 의장은 “유니세프가 발족된 이후 전세계적으로 소중한 역할을 하면서, 한국 역시 1950년 가입 이후 1993년까지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한 뒤 “한국이 도움을 받은 만큼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유니세프의 한국사무소 재개소를 축하했다.


이어 정 의장은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북한에 대한 정부 차원의 인도적 지원 중단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특히 북한 어린이의 영양 및 의료지원이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니세프 서울사무소가 재개소되면 민간부분의 지원이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정부 차원의 노력이 시간이 걸리더라도 유니세프에서 최소한 북한 어린이의 영양개선 및 질병예방에 지원을 해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라며 북한 어린이에 대한 유니세프의 관심과 지원을 특별히 요청했다.


이에 아브디 부총재는 “한국은 유니세프와 교류가 22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민간단체의 유니세프 자금 활동이 전 세계 3위국으로 매우 높다”면서 “그동안 한국 국민들의 유니세프에 대한 지원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이날 예방에는 우리 측에서는 원유철 의원, 김교흥 국회의장비서실장, 김일권 국제국장, 이백순 특임대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