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약침을 중심으로 한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는 국제약침학술대회 ‘iSAMS’가 2년 만에 다시 아시아에서 열렸다. 18일 막을 올린 ‘iSAMS 2016(International Scientific Acupuncture & Meridian Symposium)’가 오는 20일 까지 3일간 홍콩의 홍콩대학(The University of Hong Kong)에서 개최된다. ‘iSAMS’는 약침과 한의학에 대한 전통 이해와 세계화를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매년 대륙별(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로 학술대회를 순환개최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스웨덴 캐롤린스카 의대 신경학부 쉘 푹세 교수,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얼바인 분교 의과대학 존 롱허스트 교수 등과 같은 저명한 학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약침과 한약 및 한의학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린 바 있다. 대한약침학회(KPI), 사단법인약침학회(MAPI)와 홍콩대학이 공동 주최하고 iSAMS Committee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iSAMS 2016는 ‘침술(Acupuncture): 건강과 웰빙 (health and wellbeing)’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11개국 24명의 석학들이 참가해 3일 간 약침 등 한국 한의학의 실제적인 사용과 연구에 대한 다양한 논문을 발표한다.
이번 ‘iSAMS 2016’ 연자들의 발표 초록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볼 수 있게 연동된다. iSAMS 어플리케이션은 iSAMS 홈페이지(www.isams.org)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iSAMS 2016’이 열리는 홍콩 대학(Hong Kong University, HKU)은 홍콩의 국립 종합대학으로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교육기관이며 공학과 의과계통에서 세계적인 수준으로서 의과계통에서는 유엔 산하 WHO(세계보건기구)가 정한 11개 병원중 하나가 이곳에 들어서 있기도 하다. 또한 영국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에서 매년 아시아권 내에서는 3위권 대학에 포함된다. QS는 연구, 교육, 졸업생, 국제화의 4개 부문을 주요 지표로 세계대학을 평가한다. 대한약침학회 관계자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iSAMS가 어느덧 12회를 맞았다. 한의학 기반의 국제학술대회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학술대회로 거듭나고 있다”며 “특히 2013년에는 한국 의학계 최초로 스웨덴의 세계적인 명문 의과대학 겸 노벨 생리의학상 심사기관인 KI 노벨상 위원회(Nobel Assembly at KI)가 있는 Karolinska Institutet 에서 국제학술대회가 열리는 등 전 세계 학자들이 주목하는 학술대회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8일 열린 프리 심포지엄(Pre-Symposium)에서는 한국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의 김성철 교수와 Karolinska Institutet의 Elisabet Stener-Victorin 교수가 각각 ‘Pharmacopuncture for disc Pathology’, ‘Translational Research in the Treatment of Reproductive and Metabolic Dysfunction’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스웨덴 Karolinska Institutet의 Elisabet Stener-Victorin 교수가 ‘Translational Research in the Treatment of Reproductive and Metabolic Dysfunction’에 대해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