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장진영 대변인은 17일 논평을 통해 “검찰이 차병원과 차움을 압수수색할 단서는 이미 얼마든지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차병원 계열 차움의원에서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VIP시설을 이용했고 12차례에 걸쳐 최순실이 박대통령 대신 주사제를 처방받은 사실이 드러났다”며 “박대통령이 회원제 의료기관인 차움에 회원도 아니고 진료비를 지급한 사실이 없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장 대변인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전적으로 일부 언론이 선도하고 검찰이 증거확보시간을 모두 허비하고 뒤쫓아 가는 뒷북치기 수사가 되어 왔다”며 “우병우 전 수석은 특별수사팀 구성 75일만에야 소환했고 아직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압수수색해보지도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