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차움의원, 청와대 의무실”
2016년 11월 19일 15시 54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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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처데일리] 더불어민주당이 “차움의원은 청와대 의무실”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7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차움의원 ‘청와대 의무실 놀음’이 사실로 드러났다. ‘비선진료’가 청와대 주치의나 청와대 의무실 모르게 이루어졌고 대통령의 건강문제가 ‘사생활’로 숨어버렸다”며 “‘비선실세’에 이어 드러난 ‘비선의료’는 국가의 질서를 무너뜨린 ‘비선공화국’, ‘비선청와대’의 산 증거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대통령 감싸기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보건복지부가 전면적인 조사에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의료법 위반행위가 확인된 만큼 보건복지부가 차움의원과 김영재 의원에 대해 실사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도 법에서 정한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금태섭 대변인은 “모든 국민과 의료기관에게 적용되는 건강보험 당연 지정제를 비웃고 법위에 군림한 차움의원의 비호세력이 박근혜 게이트의 주범”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차움의원 김상만 원장에 대해 진료기록부 허위작성을 이유로 행정처분한다는 뜻을 밝혔다. 


금 대변인은 “이는 대통령의 비선진료가 의사 한명의 불법행위로 둔갑한 것이다. 강남구 보건소에 조사책임을 미룬 당연한 결과”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