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국립암센터의 환자 안전사고가 하루 1건 이상씩 발생하는 등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이 국립암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환자 안전사고 현황’에 따르면, 매년 안전사고가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으며 3년간 발생건수가 총 1,303건으로 연평균 434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유형별로 살펴보면, 낙상이 727건으로 제일 많았고, 투약오류에 의한 사고도 512건에 달하는 등 안전사고가 매우 심각함. 또한, 의사 진료 및 치료도 9건, 심지어 탈원도 4건이나 발생했다.
성일종 의원은 “국립암센터는 명실상부 암 관련 국내 최고의 인프라와 우수인력 등을 갖추고 있는 국가 지원 의료기관”임을 강조하며, “환자 안전사고의 증가는 센터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허술함을 방증함은 물론 환자들의 생명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국립암센터의 위상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성 의원은 “△의료진 대상 안전교육 강화, △센터 안전지침 및 보고체계 확립, △환자 대상 맞춤형 사전 안전교육 실시 등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