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배려 확산 필요, 임산부 10명 중 6명 배려 경험
2016년 10월 10일 09시 04분 입력

[왓처데일리] 임산부의 날(10.10)을 맞이하여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임산부의 59.1%가 ‘임산부로 배려 받은 경험’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15년 58.3%에 비해 소폭 상승하였으나, 확산이 더 필요하다는 평가다.
   

임산부가 받은 배려는 주로 좌석양보(59.4%), 근무시간 등 업무량 조정(11.5%), 짐 들어주기(9.2%) 순으로 나타났고 반면 일반인은 임산부인지 몰라서(49.4%), 방법을 몰라서(24.6%), 힘들고 피곤해서(7.9%) 등의 이유로 임산부를 배려하지 못한 것으로 응답하였다.
  

임산부들은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서 임산부 배려 인식 교육(41.2%) 및 홍보(22.3%)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임산부배려 캠페인, 난임극복 수기공모, ‘임신부에게 도움이 되는 필수지식 10가지’ 책자배포, 국민참여 이벤트 등 저출산 극복의 주인공인 임산부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서울 지하철 9호선은 10월 7일 임산부 배려석에 인형을 비치하여 임산부 배려석을 강조하고, 서울 등 지하철 역사에 임산부 배려 포스터를 게시한다.
  

9월에 개최한 난임극복 수기 공모전의 대상 및 수상작은 9월30일 발표되었다. 수상작을 포함한 주요 감동사연은 11월중에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 게시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는 임산부의 날 기념식에서 당선작을 낭독한다.
  

보건복지부 방문규 차관은 임산부의 날 기념사에서 “임산부는 애국자이다.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상황에서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나갈 아이를 임신한 임산부에게 감사드리고, 임산부가 마음 편안하게 출산하여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정부는 지원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