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어린이집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정부가 인증하는 ‘어린이집 평가인증’의 전반적인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실제로 이와같이 20.1%에 달하는 미인증시설의 아동학대 발생률은 인증시설에 비해 약 3배 정도 높은 것으로 밝혀져 관리의 필요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정부 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의 문제점도 나타났다. 인증 미통과 어린이집 최근 3년간 2,217개에 달한 것은 물론, 보육교사 허위등록은 물론 아동학대 발생 등 문제점이 발생해 인증이 취소된 어린이집도 최근 3년간 1,330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증어린이집 중 불시점검 결과 사후관리가 미흡한 어린이집도 상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하여 성일종 의원은 “2004년 도입된 자율 신청에 의한 어린이집 평가인증제는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종합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보건복지부와 보육진흥원 등 관계기관은 사각지대 해소, 확인점검대상 확대, 현장관찰자 전문성 강화, 어린이집 상시 모니터링시스템 도입 등 부모의 높아진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한 국가품질체계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