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2017년부터 137만명에 이르는 암생존자의 관리체계 수립을 시작하여, 암생존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표준관리지침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하고 권역별 통합지지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2020년까지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이용율을 25%까지 높이기 위해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의 제공 체계를 다양화(가정형․자문형)하고, 소아호스피스체계도 마련한다.
연구지향의 국가암데이터센터를 운영하여 정밀의료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사전적인 암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암환자 지리정보체계를 구축하는 등 암관리를 위한 인프라도 확충된다. 구체적으로 국가암검진에 신규로 폐암검진 도입을 추진하고 암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개선한다. 저소득층 암환자에 대한 의료비지원 제도도 개편하여, 국가암검진 수검여부와 무관하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국가암검진에서 암으로 판정된 경우에만 의료비를 지원하여, 지원대상 선정의 불합리성이 지적되어 왔다. 또한 의료급여 산정특례 자료를 활용하여 암환자인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선제적으로 안내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이 외에 이상소견자의 사후관리를 위해 암 의심 판정자의 확진검사비용을 지원하고, 암검진의 질관리를 위하여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을 실무중심으로 개편하여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규 설치할 권역별 통합지지센터에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다학제 팀을 통해 암생존자 대상 의료․사회․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타 기관과 연계한 암환자 사례관리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암데이터센터 및 암환자지리정보체계 구축 등 암관리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국립암센터 전자의무기록 및 개인연구자료기반의 국가 암 DB와 암종별 연구결과에 따른 암종별 표준 DB를 구축하며, 위 DB를 기반으로 정밀의료 구현을 위한 암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국제적 공조를 바탕으로 암의 치료, 예방 등을 연구하고 정밀의료의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한미일 3국 보건장관회의를 추진하고, 이를 계기로 암정복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한다.
오는 9월 19일, 미국 뉴욕에서 바이든 부통령이 주재하는 한미일 3국 보건장관회의에 국립암센터‧국립보건연구원 등 실무기관과 함께 참석하여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공동성명(joint statement)를 발표할 계획이다. 현재 세부적인 협력과제는 논의 중에 있다.
위의 주요 과제들과 함께,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발암요인에 대한 평가체계를 구축하고 교육․홍보를 강화하며, 암정보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도 함께 추진하고, 국립암센터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소아호스피스 등 공익적 시범사업을 우선 수행하고, 희귀난치암에 대한 치료 역량도 강화하는 등의 방안을 수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국가암관리위원회에서 심의한 종합계획을 중심으로 국립암센터, 전문학회 등과 함께 구체적 실행계획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