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박근혜 대통령의 라오스 순방(9.8∼9.9)을 계기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은 라오스 보건부 및 노동사회복지부와 보건의료·복지 전반에 대한 협력 양해각서(MOU)등을 체결하였다. 보건의료협력 MOU는 ’10년 공적개발원조(ODA) 내용 중심으로 체결했던 舊 MOU를 △e-health, △보편적 의료보장(UHC), △질병의 예방 및 관리, △의약품, △보건의료 기술연구, △전통의학 등 최근 보건의료 경향을 반영해 개정·체결하였으며, 사회복지협력 MOU는 신규 체결하여 소득보장 등 사회보장정책에 대한 경험교환을 통해 라오스의 사회복지시스템 구축 등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대의대 및 서울대병원은 라오스 병원등과 ICT기반 의료기술을 포함한 한국의 우수한 의료인력 양성, 의료기술 및 시스템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하여 한-라 의과대학 및 병원간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양국 국립의대 및 병원간의 이번 협력 체결로 라오스 보건의료 현대화를 위한 체계적 지원과 의료한류 실현을 위한 '한-라오스 보건의료 서울프로젝트'가 시행되어, 한국형 보건의료 시스템 및 보건의료 산업 진출 기반이 마련된다.
한편, 라오스 순방을 계기로 화장품 40만불을 라오스에 수출하기로 하는 성과도 있었다. 9.8(목)에 코트라 주관으로 개최된 1:1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화장품 업체 ‘뷰티콜라겐’은 30만불 수출 MOU를, ‘자연지애’는 10만불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다.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9.9(금) 라오스 국립 아동병원을 방문하여 한국 의료기술 진출 현황 등을 점검하고, 이종욱 펠로우십 동문인 믹 수까봉(Mick SOUKAVONG)은 “이종욱 펠로우십을 확장한 '한-라오스 보건의료 서울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의 선진기술이 안정적으로 라오스에 전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한국의 우수한 보건의료 시스템과 기술이 라오스 현지에 안착될 수 있도록 더욱 더 활발한 인적 교류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한-라오스 보건의료 서울 프로젝트」는 라오스의 보건의료 수준 및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을 강화하여 중·장기적으로 우리나라 건강보험 제도나 보건산업 진출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