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한의사가 해외 시장에 진출하거나 해외 환자를 국내로 유치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 관련 사례 등을 소개하는 포럼이 작년에 이어 개최된다.
유관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해외 진출이나 해외 환자 유치를 준비하고 있는 한의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 KIOM, www.kiom.re.kr, 이하 한의학연)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과 함께 9월 25일(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제2회 한의약 세계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의학연은 세계 전통의약 시장 확대 등 대외 환경변화 속에서 한의약의 세계화가 필요하다는 정부와 한의계의 공감대 형성에 따라 2014년부터 ‘한의약 세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국제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한의약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한의학 학술대회(영남권역)와 함께 개최되며, 정부 관계자, 관련 기관 및 단체, 대학, 한의사, 한의대생 등의 참여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의학연이 주관하는 세션에서는 한의학연 한창현 박사가 ‘한의약 세계화 사업 추진 현황’을 주제로 지난 3년간의 실적 및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캐나다, 호주, 미국 등 해외 현지에서 한의원을 개원하고 있는 원장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한의사들에게 자격증 취득과 면허 발급, 한의원 개원과 운영방법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보험청구 절차와 유의사항까지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사업 추진 현황’소개를 시작으로 국내 한의약 시장의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 마련을 위한 한의약 분야 외국인 환자 유치 현황과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의약 세계화 관련 유관 기관들이 함께 포럼을 기획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포럼 내용의 전문성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의학연 이혜정 원장은 “한의약 세계화 관련 사업 통합 국제 포럼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전통.보완의학 분야의 대표 국제 행사로 자리 매김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이번 포럼은 한의약을 세계전통의약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한의약의 세계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