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참가자, 귀국 후 지카검사 및 모니터링 실시
2016년 09월 01일 09시 05분 입력

[왓처데일리] 질병관리본부 리우올림픽 감염병관리 대책본부(본부장 정기석)는 리우하계올림픽 참가자 965명 중 938명(97.2%)이 귀국하였으며 현재까지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환자 보고는 없고 지카 검사 및 입국 후 모니터링을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 징구 및 검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국검역 당시 감염병의심증상자에 대해서는 증상에 따라 검체채취검사, 보건교육, 지자체통보를 실시하고 있고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1339콜센터를 통해 증상지속여부를 전화로 추가 모니터링 및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림픽 참가자 전원에 대해 귀국 후 증상발생 시 보건소 및 1339로 자진신고 및 감염내과와 해외여행클리닉을 방문하여 치료받기, 지카바이러스 검사안내 등에 대해 문자메시지를 3회(1, 7, 15일째) 전송하고 있다.


귀국 후 7~21일 이내에 지카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검사동의자 846명 중 현재까지 189명(22.3%)이 검사를 받았고 118명은 음성, 71명은 검사 중이다. 


검사 동의를 하지 못한 경우라도 올림픽 참가자가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에도 보건소를 방문 후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1339콜센터를 통해 검사 미실시자를 대상으로 검사 독려요청을 하고 있고 단체로 검체수거가 가능한 경우에는 현지에 나가서 검체 수거를 지원할 예정이다.


브라질 리우 패럴림픽(7일~18일)에 대비하여 참가하는 선수단, 기자단, 참관단 등에 대해서도 하계올림픽과 동일하게 출국 전 예방접종 및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리우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우리 국민은 총 274명(사전동의자기준)으로 예방접종율(황열기준)은 92%(253명), 교육이수율은 85.8%(235명)이며 선수단은 100% 완료한 상태이다.


또한 패럴림픽 참가자도 귀국 후 7-21일 이내 지카바이러스 검사를 시행예정이며 검사동의는 264명(96.4%)이 했다.


패럴림픽 시에도 역학조사관과 감염내과 전문의로 구성된 현지 감염병대응팀이 감염병의심증상 발생여부를 모니터링 및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책본부는 브라질올림픽에 참가한 우리 국민은 ‘귀국 후 감염병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줄 것과 증상이 없더라도 귀국 후 7-21일 내에 지카바이러스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