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장마철에 더욱 기승을 부리는 독버섯으로 인한 중독사고를 방지하고자 독버섯 주의보를 발령했다. 7월은 비 소식이 잦고, 땅이 습해져 자기 몸의 90%가 물인 버섯이 발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다. 짧은 기간에 성숙하는 버섯은 장마철에 숲속의 땅과 나무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는데, 이때 독버섯과 식용버섯이 함께 발생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때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먹었던 것을 모두 토해내고 먹다 남은 버섯을 가져가 의사에게 보여주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야생버섯은 먹지 않는 것이 중독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면서, “가열하더라도 독소 물질은 파괴되지 않는 만큼 야생에서 버섯을 함부로 채취하거나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