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영아 사망 사고에 대한공식입장"
2016년 06월 29일 15시 34분 입력

[왓처데일리]인하대병원이 지난 27일 병원에서 발생한 영아 사망사건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다음은 인하대병원 공식 입장 표명]


최근 보도되고 있는 인하대병원 관련 영아 사망 기사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있는 관계로 정확한 상황에 대해 공식입장을 표명합니다.


먼저, 사망한 영아 및 유가족에 대해,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6월 27일(월), 환아가 사망한 상황을 알려드리면 치료를 위해 필요한 정맥라인 확보를 위해 주사 바늘을 교체하고 반창고를 부착하던 중 청색증이 발생하였습니다. 당시 연결을 위한 링거를 제외한 별도의 주사 투입은 없었습니다.


청색증 발생 당시 현장에 있던 의료진 3인이 심폐기소생술을 시행하면서 기관 삽관을 하였습니다. 기관 삽관 후 삽관된 관을 통해 우유를 비롯한 다량의 음식물이 배출되었습니다. 환아는 응급조치에 불구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의학적 정황에 의해 사인은 ‘우유에 의한 흡인성 폐렴’으로 사망보고서에 기재하였습니다. 경찰조사에 대해서는 모든 자료나 조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특별히 은폐나 사실 축소를 할 이유나 의도는 없으며, 병원 측도 경찰 조사 및 부검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하대병원 입장에서 사망한 영아는 대단히 안타까운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재 기사에 게재된 것처럼 사망 원인에 대한 입장이나 언급을 바꾸었다는 기사는 우려가 되어 공식적인 상황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