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의난달 혼울림예술회,"제2회 전국 시·청각장애학생 가창 및 무용대회 개최"
2016년 05월 23일 17시 42분 입력

[왓처데일리]사단법인 동의난달 혼울림예술회(회장 유영소)는 지난 5월 21일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공감콘서트와 함께 하는 제2회 전국시청각장애학생 가창 및 무용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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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충주성심학교를  비롯하여 인천혜광학교, 전북맹아학교,청주맹학교,대전맹학교,  초지고등학교,안성여고,소림학교,서울농학교,부산배화학교, 에바다학교 등 전국 11개 학교에서 가창부문 7개팀, 무용부문   9개팀 등 총1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아름답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참가자와 지도교사들, 자원봉사자, 출연진, 충주시민 등 약 300여명이 이 아름다운 대회를 감동으로 지켜보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였다.


 혼울림예술회 유영소회장은 이 대회를 통하여 "시·청각장애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고취시키며 예술을 통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1부 대회에 이어 진행된 2부 '공감콘서트'는 테너 임재홍 서울장신대 교수, 메조소프라노 서윤진, 소프라노 류진교 대신대학교 교수, 청각장애 발레리나 고아라, 조남규·송정은 무용단, 충주MBC 어린이합창단 등 유명 음악가와 무용단이 참여하여 충주시민들과 함께 아리따운 봄날 하루를 수놓았다.

 

 이번 대회는 (사)동의난달 혼울림예술회의 회비와 후원금으로, 각 부문 금상, 은상, 동상, 지도자상, 인기상, 특별상 등 총12개 부문에 1천만원의 상금을 준비하였으며, 가창부문 금상은 충주성모학교에서 참가한 전유진학생, 무용부문 금상은 한국무용 ‘꽃춤’을 가지고 출전한 서울농학교 박지영 외 8명 학생들에게 돌아갔다.


 이번 행사는 시청각장애학생들에게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지만 나는 꿈이 있어 오히려 아무 것도 잃지 않았다”는 헬렌켈러의  용기와 도전을 전해주고자 많은 사람들이 정성을 기울인 뜻 깊은 대회였다.


 한편 학교교육이 끝난 장애학생들이 교육을 원하면 5~8명의 앙상블을 만들어서 시각장애학생은 “빛고운 앙상블”,  청각장애학생은 “에파타춤노리”단원으로 활동 할 수 있다.
 
 더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감콘서트를 열어 모두 함께 어울려 장애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즐거운 축제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