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이하 식약처)는 올해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예년보다 이르게 검출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오는 10월까지 여름철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조치는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사를 생산단계, 유통·판매단계로 나뉘어 진행한다. 유통·판매단계는 식약처가 17개 시·도(식품위생부서)와 함께 시중에 유통·판매되고 있는 어패류를 수거하여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생산지 조사 결과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된 경우에는 같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어패류의 출하·유통 전 수거·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 발생현황에 따라 단계별 검사를 확대 강화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도 안전하게 어패류를 구매·섭취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