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화의료기술로 외국인환자 유치한다
2016년 04월 11일 14시 19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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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처데일리]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활용하여 외국인환자 유치를 활성화하고자 8개 시․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2016년 지역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으로 각 시․도에서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해 대표 브랜드로 삼고자 하는 의료기술과 육성 계획을 공모하였으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개 시․도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시․도는 부산․대구․광주․대전․충북․전남․경북․제주로, 각 지역이 육성하고자 하는 특화의료기술은 척추․관절치료, 종양치료, 종합검진, 호흡기치료 등이다.
 

선택된 특화의료기술을 토대로 외국인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의료-관광 융복합 서비스 개발, 마케팅, 인프라 구축에 지역별로 국비 1억원에서 1억5천만원(총 10억원)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의 외국인환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이 사업을 2010년부터 추진해왔으며, 그간 각 지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발굴하고 외국인환자 유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전국의 외국인환자 유치실적이 증가하고, 비수도권 지역에서 외국인환자 유치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였다.


사업 7년차를 맞는 올해는 향후 특화의료기술의 지속적 육성 계획, 외국인환자 유치 채널을 다변화하고 지역의 관광자원과 융합한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하는 시․도의 의지를 주로 고려하였다.


이동욱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지역에서 다양한 특화의료기술이 발굴되고, 외국인환자가 이러한 의료기술을 찾게 되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고 사업의 효과를 설명하였다.


또한 “외국인환자에게 매력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서는 지역의 자원을 잘 알고 있는 시․도의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중앙과 지방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