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식생활 개선 위한 9가지 수칙 나왔다
2016년 04월 08일 13시 25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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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처데일리] 국민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아침밥을 먹고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 먹자고 제시하는 9가지 국민 공통 식생활 지침이 제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와 공동으로 국민의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생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국민 공통 식생활 지침을 제정‧발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비만,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그 간 정부에서는 각 부처별로 식생활 지침을 개발·보급하여 왔다.


국민 공통 식생활 지침은 정부부처의 분산되어 있는 지침을 종합하여, 바람직한 식생활을 위한 기본적인 수칙을 제시한 것으로, 균형있는 영양소 섭취, 올바른 식습관 및 한국형 식생활, 식생활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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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시한 9가지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은 ▲ 쌀⋅잡곡, 채소, 과일, 우유⋅유제품, 육류, 생선, 달걀, 콩류 등 다양한 식품 섭취 ▲ 아침밥을 꼭 먹자 ▲ 과식을 피하고 활동량을 늘리자 ▲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 먹자 ▲ 단음료 대신 물을 충분히 마시자 ▲ 술자리를 피하자 ▲ 음식은 위생적으로, 필요한 만큼만 마련하자 ▲ 우리 식재료를 활용한 식생활을 즐기자 ▲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 횟수를 늘리자 등이다.
 

이는 영역별로 국민의 주요 건강·영양문제와 식품안전, 식품소비 행태 및 환경 요인 등을 검토하여 도출된 것으로, 특히, 이번 식생활지침에서는 ‘당류’와 관련하여, 덜 달게 먹기, 단음료 대신 물을 충분히 마시기 등 2개의 수칙이 포함되었다.


이는 우리 국민의 총 당류 섭취량은 72.1g(2,000kcal 기준 1일 열량의 20% 이내)으로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나, 당류의 주요 급원 식품인 음료류 등 가공식품 섭취 증가 등 당류 섭취 실태를 반영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그 간 정부부처에서 산재되어 있던 식생활지침을 아우름으로써, 국민들에게 보다 쉽고 강하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민의 식생활에 대한 높은 관심과 넘쳐나는 정보에 비해 실천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향후 구체적인 실천 전략도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수립·시행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