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연, 국제표준화활동 국내 간사기관 지정
2016년 04월 08일 11시 05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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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처데일리]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한의약 분야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ISO/TC249) 국내 간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 KIOM, www.kiom.re.kr, 이하 한의학연)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한의약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 249)의 국내 간사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의료제품 분야의 국가 및 국제표준 업무가 2015년 7월에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로 이관되면서 ISO/TC249의 담당 부처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변경되었다. 간사기관은 해당 기술분야 국제표준화문서의 조사·검토를 담당하는 임무를 맡으며 국제 표준화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한의약 국가 및 국제표준 개발을 검토하기 위한 전문위원회가 김용석(경희대 교수) 대표위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표준화 활동을 수행할 전문위원을 신규로 위촉하여 국제 표준화 활동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혁 한의학연 정책표준기획팀장은“이번 간사기관 지정으로 한의학연이 한의약 국가표준 및 국제표준화 활동의 중심기관으로 그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며 “산업화의 선결 조건인 한의약 표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월 31일 개최된 산업표준(KS) 전문가 워크숍에서, 한의학연을 포함한 의료제품 분야 8개 기관을 국내간사기관으로 지정하고 간사기관지정서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