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에 이어 결핵 비상...대구서 교사-의료인 결핵 발생
2016년 03월 24일 09시 32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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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균(사진=국가건강정보포털)
[왓처데일리] 국내에서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한데 이어 대구에서 결핵이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경상북도 보육시설 교사, 대구시 의료기관 의료인에서 결핵이 발생하여 관할 시․도, 보건소,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과 함께 결핵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경상북도 소재의 보육시설 4곳에서 수업한 방과 후 교사가  전염성 결핵으로 확인된 후 질병관리본부는 보건소와 합동으로 현장조사, 보호자 안내 및 설명회를 개최하고 원아 318명, 동료 교사 44명 등 총 362명에 대해 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추가 결핵환자는 없었다.


또한 대구시 소재의 의료기관에서 의료인이 결핵으로 확인 된 후 보건소, 당해 의료기관은 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소아 및 직원 394명을 대상으로 보호자 안내와 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추가 결핵환자는 없었다.


이와 관련 질병관리본부는 "집단시설에서 결핵환자가 발생 시 관계기관 및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보육시설, 학교, 의료기관 등 집단시설에서 결핵환자가 발생 시 환자에 대해 업무종사 일시제한을 실시하고 신속한 역학조사를 시행하여 집단시설 내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