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인체치수와 형상을 측정하여 제품설계에 활용될 수 있도록 산업계를 지원해 오던 ‘한국인 인체치수 조사사업(Size Korea)’이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올해 한 단계 더 진화한다.
이는 보행자의 걸음걸이 유형을 입체형상으로 측정하여 범죄수사를 지원하고, 고령자 및 장애인의 신체동작범위를 분석해서 사회적 약자의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기술표준원(원장 : 제대식)은 최근 범죄수사에 법보행이 활용됨에 따라 연령대별로 보폭길이, 관절의 각도, 발의 압력 등을 입체형상으로 측정하는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기로 했다.
따라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협력하여 보행자 유형에 대한 다각적인 측정을 실시하고, 범죄 수사를 위해 동일인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측정·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표원은 ‘국립재활원’과 공동으로 장애인, 고령자의 동작범위를 분석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품개발 및 생활공간 설계를 지원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