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전임 정승 처장의 보궐선거 출마로 인해 공석이 된 식약처장에 취임한 김 처장은 식약청이 처로 격상된 이후 첫 여성 수장으로 관심을 모았지만 11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경기여고,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8년 국립보건안전연구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처장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비례대표의 60% 이상을 여성에게 할애한다는 방침이어서 김 처장의 국회 입성 가능성은 높은 상황이다. 김 처장 이외에도 새누리당 비례대표에는 프로 바둑기사 조훈현 9단, 허정무 전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 등 200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