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는 우편투표와 인터넷투표로 진행됐으며 총 10721명의 선거인 중 8968명(83.65%)이 선거에 참여해 제41대부터 치러진 직선제 투표사상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아울러 개표는 11일 00시부터 대한한의사협회 5층 대강당에서 실시됐다. 먼저 실시된 우편투표 개표 결과 기호 1번 박혁수-국우석 후보가 804표를 획득했으며 기호 2번 김필건-박완수 후보가 951표를 획득해 153표차로 근소하게 앞서나갔다. 하지만 이후 인터넷투표 결과 박혁수-국우석 후보가 1907표를 얻은 반면 김필건-박완수 후보는 무려 5286표의 지지를 얻어 3379표라는 큰 차이로 이겼다. 특히 우편투표와 인터넷투표를 합산한 결과에서도 6237표(69.70%)라는 높은 지지를 받아 총 2711표(30.30%)의 지지를 받은 박혁수-국우석 후보에게 압도적인 표차이로 승리했다. 연임에 성공한 김필건 당선자는 “회원들이 한의계가 처한 현실에 공감한 것 같다”며 “의료인인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현실은 있을 수 없다. 이런 회원들의 분노가 높은 지지율로 나타났는데 더욱더 책임감을 느끼고 끝까지 완주해준 박혁수-국우석 후보에게도 감사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선거 결과는 18일까지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21일 당선 확정공고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