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장 의료기기업체 매출, ‘12.6%’ 증가
2016년 03월 07일 13시 24분 입력

[욋처데일리] 지난해 국내 상장 의료기기업체의 전체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2.6% 증가한 1조 9533억원으로 나타났다.


7일 보건의료 분석평가 사이트인 팜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27개 상장 의료기기업체의 지난해 잠정 영업실적(24개사 연결기준, 3개사 개별기준)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전년동기(1조 7355억원) 대비 12.6% 늘어난 1조 9533

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50.4%, 148.1% 증가한 2216억원과 1460억원으로 조사됐다. 수익성 부분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이는 원가절감을 위한 국내 의료기기업체들의 자구노력의 결실로 풀이된다.
 
매출액 1위는 오스템임플란트였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8.6% 증가한 2829억원에 달했다. 국내 임플란트 보험확대로 인해 내수실적 향상과 해외 임플란트 수요증가로 인해 해외법인도 호실적을 거뒀다.
 
매출액 2위는 바텍으로 전년동기 대비 11.6% 늘어난 2174억원을 기록했다. 3위는 1358억원을 올린 로보스타가 차지했다.


이어 신흥(1254억원), 피제이전자(1048억원), 아이센스(1019억원), 뷰웍스(933억원), 디오(731억원), 휴비츠(727억원), 루트로닉(721억원) 순으로 매출액이 높았다.


분석대상 27개 상장 의료기기업체 가운데 매출액이 증가한 곳은 22곳(81.5%), 감소한 곳은 5곳(18.5%)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