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질병관리본부가 지카바이러스 감염의심환자 대다수를 검사도 없이 돌려보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한 언론은 "지카바이러스 의심신고건수는 무려 714건이고 이들 중 검사를 받은 것은 28건에 불과, 의심환자들은 전혀 검사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며 "태국여행을 다녀온 남성 2명이 의심증상을 보여 질병관리본부에 검사를 의뢰했으나 감기약 처방만 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질병관리본부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의심환자에게 검사 없이 돌려보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관리지침에 최근 2개월 이내 환자 발생 국가를 방문한자 중 귀국 후 2주일 이내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를 검사 대상임을 밝히고 있고, 의료기관은 이러한 기준을 참고하여 의심환자 검사를 의뢰하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는 의뢰된 검체에 대해 모두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한 "의심증상자가 질병관리본부에 직접 검사를 의뢰한 사실은 없다"며 "질병관리본부(콜센타)는 의심증상, 검사에 대한 문의에 대해서 의심환자 기준과 검사 대상에 대해 설명드리고,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하여 진료받고 의사의 판단에 따라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근 2개월 내 지카바이러스 유행국가 출국자를 대상으로 지카바이러스 주의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기내 안내방송, 출‧입국장 배너, 공항 전광판, 리플렛 등을 통해 예방수칙 및 신고를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