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장애인정책미래위원회 발족
2016년 01월 07일 14시 12분 입력

[왓처데일리]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7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2016 신년인사회’를 갖고 올해 복지부에서 추진할 주요 장애인정책에 대한 방향을 설명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안진환 대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이병돈 대표 등 주요 장애인단체장과 국회의원 등 정재계 및 학계 인사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 장관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건강권보장법 및 장애인보조기기지원법 제정 등 지난해 장애계 주요 사업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조치계획 및 역점사항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통과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제정됨에 따라, 향후 중증장애인을 위한 건강 주치의 제도 등 복지부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인프라 마련을 통해 장애인의 의료기관 접근 및 편의 수준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복지부는 장애계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이자 국정과제기도 한 장애등급제 개편을 위해서, 지난해 1차 시범사업에 이어 올 상반기 2차 시범사업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 장관은 평소,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장애인복지정책의 최고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장애인단체장들과의 파트너십”을 역설해 온 만큼, 이번 신년사에서도 단체와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지난해 이미, 주요 장애인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장애인정책협의체’와 ‘정책자문단’을 구성하여 정기적 교류와 논의의 창구를 마련한 바 있다.


올해는 장애인단체, 전문가, 정부로 구성된 ‘장애인정책미래위원회’를 발족하여 장애등급제 개편 이후 신규 서비스 개발, 맞춤형 지원체계 고도화 등을 위한 단계적 로드맵 제시 및 장애인 정책의 중장기적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