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병-우울증 등 신경정신질환, 약침치료 탁월”
2015년 12월 13일 10시 32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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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교수/사진 최원우 기자
[왓처데일리] 현대인의 질병이라고 불리는 화병과 우울증 등의 신경정신질환을 약침으로 치료하는 것이 탁월하다는 임상결과가 소개됐다.


지난 12일 오후 대한약침학회와 사단법인 약침학회 공동주최로 열린 ‘2015 Annual Conference’ 에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조성훈 교수는 ‘신경정신질환 약침으로 치료한다’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구체적인 약침 효과에 대해 전했다.


조성훈 교수는 “요즘 들어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신경정신질환 증상으로는 열감과 불안, 흉통, 호흡곤란 등이 있다”며 “증상이 심한 환자는 자살 확률이 높아 입원 치료를 권장하는데, 이러한 환자들에게는 약침 치료가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섬수약침에 대한 데이터가 없어서 최근 시험을 진행했다. 동물 실험용 쥐를 못 움직이게 만들어 우울증에 걸리게 한 다음 약침으로 처치를 한 결과 우울증이 개선됐다”며 “섬수에 있는 세로토닌 성분이 항우울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면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