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열린 ‘선진국형 재활치료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은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재활치료 분야의 발전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 의원은 “재활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활치료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들이 너무나도 많다”며 “오늘 이 자리는 국내의 재활치료분야를 이끌어 가는 재활전문단체 대표와 재활치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진국형 재활치료 제도 정착’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루어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 깊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복지국가로 나아가는 데 있어, 재활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치료 서비스 제공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재활치료 분야의 학문과 임상이 모두 발전 되어야 하며, 학계와 전문가 분들의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재활치료단체총연합회 고도흥 회장 역시 “우리나라의 재활치료의 역사는 50년이 넘었고 시대적인 요구에 따라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새로운 학문이 대학에서 학위과정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이때에 무소불위의 의료법은 새로운 학문영역을 인정하지 않고 타 전문분야의 전문성을 애써 무시하는 직능이기주의에 매몰되어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할 것”이라며 “적어도 OECD 국가들에서 인정되고 있는 범위에서 국내의 재활치료 분야의 기존의 틀을 재점검해야 합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재활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입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서 강형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보건정책위원장이 ‘물리치료’에 대해 정봉근 순천향대 작업치료학과 교수는 ‘작업치료’, 김재옥 강남대 교육대학원 언어치료교육전공 교수 ‘언어치료’, 장현숙 한림대 언어청각학부 청각학 전공 교수 ‘청능치료’, 김수지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음악치료교육전공 교수 ‘음악치료’, 강정배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연구위원은 ‘연구분야’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이명수 의원이 주최했으며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재단,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후원했다. 사진 최원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