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원희)은 8일(화) 국민연금공단 본부 사옥(전북 전주시 덕진구)에서 ‘국민연금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정부3.0 투명한 정부 구현에 맞춰 공단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활용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에는 노후준비, 예상연금, 구인구직, 상권분석, 장애복지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48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1차 내부 심사(11월 12일)와 2차 외부 심사(11월 20일)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4편 등 총 8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수상자에게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상장과 소정의 상금(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이 수여되었다. 최우수상에는 김경태 씨의 ‘봉사 어때’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봉사 어때’는 전국 대학의 봉사동아리, 전국 중‧고등학교 봉사활동 일정, 인터넷 봉사커뮤니티를 연계하여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주변의 봉사가 필요한 곳을 안내하고, 함께 봉사할 사람을 매칭해 주는 모바일 앱 서비스이다. 공단은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봉사 어때’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사무 공간(전주소재, 6개월 이내)을 제공하고 모바일 앱 개발을 지원하는 등 본격적인 창업 지원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상에는 노년층이 다양한 여가생활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서승아 씨의 ‘노리’, 장애인과 활동보조인을 연결시켜주는 박성민 씨의 ‘장애인지원사업 서비스’, 홀몸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원격으로 체크하는 김현진 씨의 ‘Wearable Band를 활용한 어르신 케어서비스’가 선정됐다. 한편, 공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연금 가입자 및 수급자의 지역별 분포 정보를 통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창업 준비자에게 상권 분석 등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원희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공단이 보유한 데이터를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창출이 가능하도록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민간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