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열린 ‘2015 한의약 R&D 사업 추진방향 설명회’에서 한국한의학연구원 구기훈 연구전략팀장 ‘한국한의학연구원 R&D 사업 개요 및 추진 전략’ 발제를 통해 노인성-난치성 질환 예방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우선 가장 첫 번째 전략목표로 100세 시대 한의예방의 치료기술을 꼽았다. 구기훈 연구전 략팀장은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 국민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노인성-난치성 질환 예방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해 81억 원이 투자된다”며 “당뇨합병증이나 암, 노화, 노인성 인지장애, 갱년기 장애, 통풍 등 나이가 들어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번째 전략목표로는 의료현장 수요 해결을 위한 한의약 가치제고 기술 개발로 세웠다. 구기훈 연구전략팀장은 “한의 임상기술에 대한 질 높은 근거의 구축, 통합, 확산을 통한 한의 근거기반의학 수준 향상을 기대한다”며 “한의학 진단지표인 맥과 설 등에 대한 기술 융햡을 통해 한의 의료기기 원천기술 개발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의이론의 과학적 규명을 위한 작업도 이뤄진다. 그는 “경혈경락 신호전달 체계를 규명하고 뉴로이미징을 이용한 침 작용기전 연구와 더불어 어혈 진단 생물학적 지표 발굴 및 표준 진단 기술 개발 등도 시행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식자원 확보 및 활용기술개발과 한의연구 거점화 사업에 73억원을 투자해서 민간요법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구기훈 연구전략팀장은 “한의학적 통합 예방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평상 시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맞춤 건강관리방법을 제공하는 한의학 기술 개발이 절실한 만큼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