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원양어선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해양의료연구센터’ 개소식이 오는 11월 12일 오후 4시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열린다.
이는 의료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던 원양선원들에게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부 3.0에 따라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을 추진한 성과이다. 센터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는 이번 개소식에는 해수부장관, 복지부장관, 부산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부산대병원, 선주협회, 원양산업협회 등 민간단체 관계자가 참석하며, 해양원격의료 장비 시연, 센터 현판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상원격의료는 우리나라가 원양선원의 복지를 위해 세계 최초로 도입한 서비스로 원양운항선박과 해양의료연구센터를 위성통신으로 연결하여 상시 건강 상담과 응급조치 등 의료서비스를 원양선박 선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해양의료연구센터는 원양운항선박에서 위성통신을 통해 보내온 선원의 생체정보를 분석하여 적절한 처방 및 의료지도를 하고 있으며, 원양환경에 특화된 원격의료 시스템 개발도 담당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해상원격의료를 통해 총 6척의 선박 약 150명의 선원을 대상으로 92건의 건강 상담과 3건의 응급진료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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