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위안부 피해자 지원 계속 진행된다"
2015년 11월 10일 09시 43분 입력

[왓처데일리] 보건복지부가 위안부 피해자들의 생활지원금을 중단하려 했다 여론을 의식해 백지화 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10일 한 언론은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위안부 피해자 생활지원금’을 중단키로 했던 것을 비판여론이 들끓자 백지화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지자체 유사·중복 사회보장사업 정비와 관련하여 경기도, 대구광역시에서 시행하는 ‘위안부 피해자 생활안정지원’ 사업에 대해 폐지를 권고한 바 없다"며 "따라서, 여론이 들끓자 폐지를 철회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사업의 유지방침은 경향신문 보도이전 지난 11월 4일과 5일 대구와 경기도(수원)에서 개최된 시·도 공무원 간담회 등을 통해 기 확인된 사항이고  특히 경기도의 경우 지난 10월 22일 해당 사업의 유지를 공문으로 통보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복지부는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차질 없이 지속 지원할 예정이며, 사실과 다른 보도에 대해서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정보도를 청구하는 동시에, 언론중재위원회에도 조정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