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헬스케어 ‘SENDEX 2015’, 성황리에 막 내려
2015년 11월 09일 15시 36분 입력

[왓처데일리] 국내 최대 규모 종합 복지 & 헬스케어 전시회 ‘SENDEX(센덱스) 2015'가 지난 5일부터 3일간 3만명의 참관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SENDEX는 100세 시대 준비와 장애인 복지를 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국내 대표 고령친화·장애인 복지 박람회로 2008년 이래 7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우수전시회로 선정된 바 있다.

 

웰에이징 시대와 노후 준비를 위한 ‘2015 스마트 에이징 엑스포’와 보조공학분야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인 ‘2015 국제 보조공학 박람회 및 심포지엄’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명성에 걸맞게 총 220여개 업체 550여 부스가 참여하며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엘에스씨, 대안의료기, 윤택이엔지 등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중견·중소 브랜드가 참가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고루 갖춘 고령친화 복지용품부터 장애인의 자활을 돕는 보조공학기기 1,000여점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용품뿐만 아니라 건강, 노후자금관리 등 적극적으로 100세 시대를 준비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신 상품과 서비스로 눈길을 끌었다.

 

국내 유일의 보조공학전시회인 국제 보조공학 박람회 및 심포지엄도 약 2,000명의 국내외 특수교육 및 보조공학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전세계 장애인들의 ‘자립·자활’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특수교육의 세계화를 위한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별 특수교육 사례와 연구 동향 등을 공유하는 메인 심포지엄과 한국재활복지공학회가 주최하는 심포지엄 내 추계학술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또한 노인생애 체험관, 중장년 ·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등 일반 관람객이 직접 경험해보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부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실버패션쇼, 어르신공연단,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 등 시니어들이 준비한 이색적인 공연도 펼쳐졌다. 특히 대한노인회가 주최한 실버패션쇼는 젊은 모델 못지 않은 시니어 모델들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시회를 둘러본 한 시니어 관람객은 “그동안 정보 부족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시니어 용품들과 서비스를 직접 보고 비교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건강하고 젊은 노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참가 업체의 수출 판로 개척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유통·구매 상담회도 진행됐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일본, 대만 등 8개국 1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석하여 히든 중소기업들을 글로벌에 알릴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했다.

 

내년에 열리는 국내 최대 복지 & 헬스케어 전시회 SENDEX는 2016년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