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MS2015] 뉴질랜드 더니든 오타고대학에서 세계 의학계의 관심 속에 열리고 있는 ‘iSAMS2015’ 국제약침학술대회 사흘째인 3일 한국의 김성철 교수(원광대 광주한방병원 루게릭센터장.대한희귀난치중증질환학회장)가 ‘루게릭질환의 약침과 침술치료법’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원광대 광주한방병원 루게릭센터장과 대한희귀난치중증질환학회장을 맡고 있는 김 교수의 이날 발표는 난치병으로 알려진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새로운 약침치료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세계 의료계의 관심을 받았다.
먼저 약침치료법은 크게 두단계로 나누어 치료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는데 면역약침과 재생약침의 방법이다. 김 교수는 이와 관련 “면역약침은 봉약침, 오공약침 그리고 자하거약침을 면역력증강과 신경의 항염증작용과 그 기전을 실험적으로 밝혔으며 이를 바탕으로 칵테일 약침을 만들어 사용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어 “재생약침은 프리모순환계에서 발견된 산알이 줄기세포로 밝혀져 이 프리모줄기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약침술을 개발하고 혈소판이 풍부한 혈액약침을 영혈약침이라고 명명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와함께 “혈소판이 단기간에 분비하는 풍부한 성장인자를 프리모 순환계에 자극하여 김봉한선생이 발견한 뇌혈류장벽을 통과하는 프리모순환계를 통해 중추신경계의 퇴행성질환인 루게릭병을 치료하는 획기적인 치료방법을 개발중”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연구논문은 침술치료가 한국전통사암침을 바탕으로 루게릭환자들에게 중요한 이산화탄소분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폐정격을 대상으로 18명의 루게릭환자를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했다.
김 교수는 이번 논문발표와 관련 “이번 연구에서 루게릭환자의 흡기력이 좋아지는 결과와 특히 초기 루게릭환자의 경우 보다 좋은 효과를 보여 가능한 침술치료나 약침치료는 루게릭환자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사용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더니든(뉴질랜드)=김태수 기자,사진=최원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