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이봉효 교수, ‘AMS Awards 2015’ 허준상 수상
2015년 10월 03일 08시 19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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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MS2015] 대구한의대 경혈학과 이봉효 교수의 논문 ‘GABA 시스템을 통한 침의 모르핀 중독 억제 효과’가 ‘AMS(Acupuncture & Meridian Studies) Awards 2015’ 허준상을 수상했다. 
 
2일 'ISAMS2015' 국제약침학술대회 개막에 앞서 열린 ‘AMS Awards 2015’에서 대구한의대 이봉효 교수가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가 허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콘캔 대학교 생리학과 나따뽕 푼챠고(Nattaporn Phunchago) 교수가 ‘침의 알콜중독 동물모델에서 기억 장애와 산화 스트레스 억제, 그리고 콜린성 기능 활성화 효과’(Acupuncture Reduces Memory Impairment and Oxidative Stress and Enhances Cholinergic Function in an Animal Model of Alcoholism) 논문을 통해 제마상을 수상했다.

 

사암상은 ‘손목터널증후군의 침과 항염증성 치료의 효과’(Efficacies of Acupuncture and Anti-inflammatory Treatment for Carpal Tunnel Syndrome)를 발표한 모하마드 자바드 하디안파드(Mohammad javad Hadianfard, 시라즈 의과대학 물리재활의학과) 교수에게 돌아갔다.


허준상을 수상한 이봉효 교수는 이전 연구에서 침술이 몰핀의 자가 투여를 억제하며 몰핀의 투여 중단 이후에 몰핀 갈구현상을 억제한다는 점을 밝혀냈다. 이러한 사실에 기초하여 이번 연구에서는 침술이 몰핀 갈망을 점진적 비율로 억제하는지에 대한 여부와 가능한 신경 기작들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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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봉효 교수는 수컷 SD 생쥐를 몰핀 자가 관리몰핀에 대해 9일 동안 고정된 비율로 훈련했고 쥐들은 안정적인 투여를 계속하였으며 이후에 점진적 비율로 전향했다. 실험동물에 1시간 동안 더 이상의 몰핀을 투여하지 않았을 때 투여된 수는 브레이크 포인트와 같게 정의됐다.


점진적 비율 훈련 이후 안정적인 브레이크 포인트에 다다른 실험동물들은 다음날부터 침을 놓기 시작했다. 침의 시술은 테스트 세션 이전 1분 전에 시행되었고 SCH 50911을 침 시술 이전 30분 전에 주어졌다. c-Fos는 복측 피개부와 중격핵에서 시험했다.


그 결과 SI5에 놓은 침은 브레이크 포인트를 특정적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침은 바이쿠쿨린과 SCH 50911 모두를 막는 효과가 있었다. 면역형광기법을 통해 살펴본 결과 SI5에 시술한 침은 c-Fos의 복측 피개부와 중격핵 부위에서 발현을 시켰다.


이에 대해 이봉효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서 SI5에 침을 시술함으로 몰핀 갈구에 대한 치료효과를 설명할 수 있으며 이러한 효과는 GABA pathway를 통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AMS Awards는 한의학계 최초로 Med-Line(Pub-Med)에 등재된 JAMS(Journal of Acupuncture & Meridian Studies)학회지에 개제된 우수논문에 대해 매년 상금을 수여하는 한의학계 최고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더니든(뉴질랜드)=김태수 기자, 사진=최원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