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난임 한의학적 치료 세미나 개최
2015년 10월 01일 09시 01분 입력

[왓처데일리] 최근 국제적·사회적으로 이슈인 감염병과 난임을 주제로 한의학적 치료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 KIOM, www.kiom.re.kr, 이하 한의학연)은 7일(수) 오후 1시 연구원 제마홀(대전)에서 ‘감염병 및 난임 치료의 한의학적 접근’을 주제로 개원 21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SARS), 에볼라 바이러스, 중동 호흡기 증후군(MERS) 등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이 이슈가 되고 있다. WHO 보고서에서 2003년 사스 유행 당시 중국 정부가 도입한 중의약적 치료방법의 효과가 인정되는 등 감염병에 대한 전통의학 치료 효과가 주목받고 있다.

 

또한, 사회적으로 결혼·출산 및 육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만혼 및 노산으로 난임 문제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고 한의학적 난임 치료 효과가 높은 관심을 받으며 관련 분야의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한의학연은 개원 21주년을 기념해 국제적·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감염병과 난임에 대한 한의학적 진단, 예방, 치료방법 및 최신 연구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미래 연구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한의학연과 대한한의사협회(협회장 김필건), 대한한의학회(학회장 김갑성)가 함께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이상천)가 후원한다.

 

세미나는 감염병과 난임 각각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감염병 세션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성원근 감염병센터장의 ‘감염병의 새로운 위협과 대응방안’, △경희대 정승기 교수의 ‘감염병과 한의학’, △대한한의사협회 최환영 명예회장의 ‘감염병에 대한 한의학적 재조명’, △한의학연 조원경 책임연구원의 ‘천연 한약재로 구성된 KIOM-C의 항바이러스 효능에 관한 연구’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난임 세션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황나미 선임연구위원이 ‘저출산시대 난임현황 및 관리전략’, △동국대 김동일 교수가 ‘난임치료 현황과 임상 근거 구축을 위한 미래 전략 모색’, △원광대 최창민 교수가 ‘난임의 한의학적 변증진단기준 마련 위한 기초조사’, △경희대 황덕상 교수가 ‘난임 한방치료의 연구 동향 분석’, △한의학연 유수성 선임연구원이 ‘한양방 통합 난임치료’를 주제로 발표한다.

 

세션 후 진행되는 토론을 통해 발표자와 참석자들은 미래 감염병과 난임 관련 연구방향과 상호 연구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세미나와 관련해서 문의사항은 한의학연 대외협력팀 담당자(042-868-9477, harim1223@kiom.re.kr)를 통해서 가능하다.

 

한의학연 이혜정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최근 이슈인 감염병과 난임을 주제로 대한한의사협회와 대한한의학회로부터 전문가를 추천받아 진행되는 만큼 관련 연구 현황과 우수사례를 비교·분석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 있는 연구자, 임상 한의사 등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