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중국 국가중의약관리국, 중국중의과학원 등 중의약 관련 인사로 구성된 한·중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 중국 대표단이 한국한의학연구원을 방문했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 KIOM, www.kiom.re.kr, 이하 한의학연)은 22일(화) 한·중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이하 한·중협조위) 중국 대표단이 연구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중협조위는 전통의학분야 선도국인 한국과 중국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전통의학의 세계화와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1995년 설립된 양국 보건의료 부처간 협의체이다. 이후 한·중 양국은 총 13회에 걸쳐 양국을 오가며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14차 한·중협조위는 지난 21일 서울에서 우리나라 보건복지부, 한의학연, 중국 국가중의약관리국, 중국중의과학원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중협조위 중국 대표단은 국가중의약관리국 옌수장(閆樹江, Yan Shujiang)을 필두로 국가중의약관리국 국제합작사 주하이둥(朱海東, Zhu Haidong) 부사장, 길림성 위생계생위 츄 더량(邱德亮, Qiu Deliang) 부주임, 중국중의과학원 판지핑(范吉平, Fan Jiping) 부원장, 국가중의약관리국 규획재무사 뤄정양(駱徵洋, Luo Zhengyang) 항목관원으로 구성됐다.
중국 대표단은 14차 한·중협조위 후 22일 한의학연을 방문해 이혜정 원장 등을 만나 양국의 전통의학 분야 공동연구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전통의학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한·중 공동연구추진위원회(가칭)’를 구성·운영하는 등 양국 간 지속적인 연구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향후 양국은 감염병, 전통약물자원, 임상진료지침 등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논의를 거쳐 실제적 공동연구 과제 도출과 연구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