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정신건강 지원대책 연구 필요해"
2015년 09월 15일 09시 21분 입력

[왓처데일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2015년 9월 15일(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정감사에서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지원대책에 대한 연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명수 의원은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자살률이나 스트레스 인지율 등의 추이는 점차 하락하고 있어 긍정적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하면서도, “그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지수가 유니세프 조사 대상 국가 중 최하위이며 학교생활 만족도 또한 낮은 편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청소년 자살 사망수는 44,493명으로 여학생(13,945명)보다 남학생(30,548명)이 2배 이상 많았다.”고 하면서 “특히 자살의 최대원인인 학업 스트레스 지수는 50.5%로 UNICEF 조사 대상 국가인 29개국 중 우리나라는 1위로 나타났다. 또한 학업스트레스가 높은 만큼 학교생활 만족도도 낮은 편이어서 한국 아동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는 30개국 중 26위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명수 의원은 “우리 청소년들의 실태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과거 건강증진사업단으로 활동한 2005년 이후 2015년 현재까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진행한 499개 연구성과 중‘청소년 정신건강’관련 정책연구는 6건 수행에 불과할 정도로 우리나라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이 미흡하다.”고 하면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관련부처와의 긴밀한 협력하에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및 지원 대책 연구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