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절반 이상, 매장제도 있는지 조차 몰라”
2015년 09월 11일 16시 37분 입력

[왓처데일리] 내년부터 한시적 매장제도가 시행될 예정이지만 정부의 홍보부족으로 이러한 제도가 있는지 조차 모르는 국민들이 대다수라는 지적이다.

 

11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은 이같이 지적하며 “매장 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가 낮은 상황인데,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혼란이 우려된다”고 우려했다.

 

신 의원은 “지난 2001년 국토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분묘 설치기간을 15년마다 연장을 해야하는 제도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15년 후가 되는 내년에 처음으로 연장 신청을 받게 된다”며 “그러나 국민의 대다수가 이러한 제도가 있는지 조차 모른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제도 필요한지에 대한 검토 필요하다. 한시적 매장 제도 시행 여부와 종합감사 때까지 명확하게 밝혀 달라”며 “우리의 전통과 관습 다르기 때문에 국민의 정서 맞게 홍보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러자 정진엽 “형평성 문제와 낮은 인지도 등으로 인해 국회 공청회 거쳐 검토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