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의료기기 부작용의 보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공관절이나 인공유방 등과 같이 인체에 직접 이식하거나 삽입하는 의료기기의 부작용도 급증하고 있어 보건당국의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정은 의원에 따르면 이 중 인공관절이나 인공유방, 인공엉덩이혈관 등 인체에 이식하거나 삽입하는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는 동일기간 동안 4천건에 달했다.
실리콘겔인공유방의 부작용 사유를 보면, 인체 내 제품 파열이 2,520건(66%)으로 가장 많았으며, 구형구축 846건(22.2%), 모양변형 200건(5.3%), 기타 250건(6.5%) 이었다. 장정은 의원은 "식약처가 체내이식 의료기기등에 대해 추적관리대상 관리를 강화한다고 했으나, 지난 5년간 수거검사한 품목은 2종류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짐. 의료기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했지만, 사실상 부작용은 자발적 보고 등으로만 이뤄지고 있어, 인과관계 등 원인을 보다 철저히 확인‧관리 해야한다"며 "아울러, 앞서 보고된 부작용에 대해서도 환자와 의료인들에게 관련 정보를 상세히 알려 그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