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고위급 회의 1일차
2015년 09월 07일 14시 32분 입력

[왓처데일리] 제2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Global Health Security Agenda, GHSA) 고위급 회의가 9월 7일부터 3일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금번 서울 회의 참석을 위해 26명의 장·차관급 각료를 포함한 47개 국가의 대표와 국제연합(UN), 세계보건기구(WHO), 세계동물보건기구(OIE),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등 9개 국제기구의 고위 관계자들이 방한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보건복지부, 외교부, 국방부 3개 장관이 2일차에 함께 참석하는 등 GHSA 관련 공식 일정을 수행하게 된다.


정부간 공식회의는 2일차인 9월 8일부터 시작되며, 9월 7일 1일차에는 일반인 공개 행사인 글로벌보건안보구상 포럼(GHSA Forum)이 개최(주관 :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된다.


이 날 포럼에는 토마스 프리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장, 후쿠타 케이지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차장, 브라이언 에반스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사무차장 등 세계 최고 보건안보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첫째날 공개포럼과 더불어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GHSA 고위급 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각 국 대표들과 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양자 외교 활동을 전개한다.


9월 7일, 정 장관은 에디트 스키퍼스(Edith Schippers) 네덜란드 보건부 장관 및 가브리엘 위크스트렘(Gabriel Wikström) 스웨덴 보건부 장관과의 양자회담을 갖고, 한국의 메르스 경험 공유 및 항생제 내성(AMR) 대응 관련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2016년 GHSA 3차 고위급 회의 개최국으로 예정된 네덜란드와는 금년 회의를 준비한 한국의 경험을 전수하고, 스웨덴과는 ‘13년 양국간 MOU 체결을 계기로 지속된 한-스 복지포럼의 주제를 보건분야까지 포함하여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제안하는 등, 보건외교를 계기로 국가간 협력방안을 다양한 차원으로 확대하는 기회를 가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