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희 의원 “복지부 인사 문제 많아… 후보자가 잘 챙겨야”
2015년 08월 24일 17시 01분 입력

[왓처데일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보건복지부의 인사 문제에 관한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보건복지부의 인사 관련 문제가 많다. 고위공직자 출신학교를 알아봐라. 특정 학교 출신이 유독 많을 것”이라며 “후보자가 장관이 되면 잘 살펴서 인사를 잘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진엽 후보자는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다. 그러나 말씀하신 내용은 전적으로 동감한다”고 답했다.


이어 이목희 의원은 병원의 영리 자법인과 영리 자회사에 대한 정진엽 후보자의 의견을 물었다.


정진엽 후보자는 “의료 환경이 자꾸 변하면서 병원의 부대사업들이 점차 확장되고 있고 또 외국환자들이 들어오면서 이런 부분들을 확장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이로 인해 의료체계의 근간이 흔들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혹시 이상한 방향으로 하지 않는지 항상 감시하고 이상한 방향으로 갈 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끝으로 정진엽 후보자는 이목희 의원이 법인 약국에 대한 의견을 묻자 “법인 약국은 허가가 안 되는 것으로 안다”며 “좋은 방향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