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노인문제와 저출산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뜻을 내비쳤다. 24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자리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은 정진엽 후보자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업무를 이끌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집중 점검했다. 이중에서도 복수의 의원들은 날이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는 고령사회 문제, 노인문제, 저출산 문제 등을 집중 거론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제식 의원(새누리당)은 "현재 우리나라에는 679만명의 노인들이 있고 2018년에는 고령사회, 2026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지만 우리나라의 노인복지 수준은 중국보다도 떨어지는 수준"이라며 "외국에는 노인 문제만 전담하는 노인청 같은 기관이 있다"고 말했다. 박윤옥 의원(새누리당) 역시 "우리나라는 초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사회전반에 걸쳐 영향을 주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며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극복하기 위해 투입된 예산이 100조원이 넘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저출산이 장기화되고 있다.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정진엽 후보자는 "이에 대해 정진엽 후보자는 "취지에 공감한다. 현재 노인문제로 인해 15개 부처에서 100개 정도의 정책이 실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효율적인 통합이 필요한데 이런 문제는 장관이 된다면 심도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전문가 의견들을 수렴하고 다시 여쭙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가 좀더 일찍 대책을 세웠어야 했는데 늦었다고 생각하고 저출산을 위해 적극 지원을 해야 한다"며 "일과 가정이 양립이 되지 않고서는 출산율을 높이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남성의 육아휴직도 쓸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이어야 하고 보육지원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