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리화 국내 의료체계에선 필요없어"
2015년 08월 24일 11시 15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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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 참석한 김정록 의원(새누리당)이 정진엽 후보자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왓처데일리]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시스템이 잘 갖춰진 국내 의료체계에서는 의료영리화가 필요없다"고 밝혔다.


24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 참석한 정진엽 후보자가 김재원 의원(새누리당)과 김정록 의원(새누리당)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김재원 의원은 "일각에서 정 후보자가 의료영리화와 민영화에 관심이 많다"는 우려가 있다며 "의료 영리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또한 김정록 의원도 "박근혜 정부가 의료영리화를 완성시키려 정 후보자를 장관 후보자로 추전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며 견해를 물었다.


이에 대해 정 후보자는 "저는 의료영리화나 민영화 자체를 반대하는 사람이다. 할 필요가 없다"며 "의료영리화나 민영화는 현실에서 추진해야 될 의제가 아니고 오히러 좋은 국민 보험 보장성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외국 사례의 경우 의료 수준을 높이거나 국익 창출을 위해 의료영리화를 했지만 우리나라는 의료수준도 높고 체계가 잘 되어 있어서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